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서 영화 '하얼빈'을 관람하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영화 하얼빈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의열단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에 연루됐던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김진 광복회 부회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준식 지청전 장군 후손과 박홍배·이재강·정태호·윤후덕·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화 상영을 앞두고 무대에 나와 관객에게 인사했다.
영화 '하얼빈'은 2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이날 기준 누적 관객수 453만865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