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웅 농협충남세종본부장(사진 왼쪽)과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은 24일 범국민 쌀소비 촉진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세종농협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24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충남세종농협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이하 한농연충남연합회)와 공동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운동, 쌀 가공품 생산 및 홍보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농연충남연합회 소속 1만여 회원과 함께하는 쌀 소비촉진 공동캠페인 행사를 마련해 충남도민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해웅 본부장은 “농업인 대표단체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범국민 대상 쌀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 며 “앞으로 농협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태성 한농연충남연합회장도 “농협과의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 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1만여 한농연충남연합회 회원과 함께 범국민 대상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 15개 시군지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공공기관, 학교시설 등에 2억8천만원 상당의 우리쌀 및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