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일반적 국·도비 사업을 제외하고 의령군이 2026년에 중점 추진이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와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31억원 상승한 1683억원으로 정했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백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98억) △오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6억) △정암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83억) △신반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118억)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 8기 동안 확보한 3744억원의 공모사업비 대부분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상의 호재를 들어 변화를 고삐를 더욱 죌 수 있는 국도비를 적기에 확보하기로 의기투합했다.
특히 오 군수는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국도비 확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솥바위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백암정 퇴계선성 탐방로 조성 등 신규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의령군은 지역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은 오는 2월26일부터 4월까지 총 10회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가공 시설 인허가 절차, 식품 소비 트렌드와 가공상품화 방안,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가공 필요성 인식 확산과 가공 창업을 통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산림조합,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의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의령군장학회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태완 군수는 “국가 긴축재정 상황에서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나부터 쉴 새 없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노크하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의령 미래를 위한 문을 활짝 열어 보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