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김민전, 7일 尹 구치소 접견 예정

윤상현‧김민전, 7일 尹 구치소 접견 예정

기사승인 2025-02-06 05:50:08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치소 청문회가 결국 불발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함께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김 의원과 함께 오는 7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여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구치소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윤 의원은 “우리가 대통령으로 모셨던 한솥밥 먹었던 분인데 안 찾아 뵙는게 더 이상하다”며 “왜 떳떳하게 얘기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 일반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에 1일 1회만 할 수 있다. 동반 접견 인원은 최대 5인이다.

‘찐윤’(진짜 친윤석열)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 국가안보실 2차장을 지낸 임종득 의원 등도 접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선 중도층 민심이 떠나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 출신인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과, 조지연 의원은 이날(6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윤 대통령 재판을 방청할 예정이다. 두 의원 모두 윤 대통령과 대선 경선 캠프 때부터 인연을 맺은 뒤 대통령실 참모를 지냈다. 여당 의원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방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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