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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파트너 스트리머 PC방 랜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트너 스트리머 랜파티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방송 시청자가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소식을 전달하고 게임 가이드 등을 제공해 온 ‘게이머비누’, ‘추봉이’, ‘지니어스매드’, ‘포이지(PoEasy)’, ‘다린’이 파트너 스트리머로 참여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지니어스매드’, ‘추봉이’, ‘게이머비누’와 ‘포이지(PoEasy)’, 강남 지역에는 ‘다린’이 직접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4개의 조로 나누어 1부에는 선착순 보스 레이드 등의 인게임 연계 이벤트, 2부에는 퀴즈 쇼를 진행했다. 또 강남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가 응원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컬래버레이션 PC방을 통해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먹거리와 경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1월 대규모 패치를 적용, 아틀라스 지도 내에 탑 신규 맵 추가, 아이템 보상 상향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편을 진행했다. 또 고유 아이템 옵션 상향,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