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고 인명 구조에 재원 총동원”

최상목 권한대행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고 인명 구조에 재원 총동원”

기사승인 2025-02-25 10:55:4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등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인명 검색을 통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며 “현장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 등을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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