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상명대, 문화예술·관광 교류 맞손

충남문화관광재단-상명대, 문화예술·관광 교류 맞손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협력

기사승인 2025-02-25 11:04:49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상명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상명대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상명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 됐다.  

주요 교류 협력분야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사업 공동 기획 ▲협력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과 문화예술 및 MICE, 관광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춘 상명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상명대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며 “이를 통해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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