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희명 회장은 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에 위치한 남일대리조트를 인수하며 사천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와 답례품 재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 회장은 "사천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와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며 남일대리조트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큰 기부를 해주신 우희명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일대리조트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사천시와 터루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터루는 지난 2023년 2월 남일대리조트를 인수한 이후, 경상남도 및 사천시와 총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남일대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