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교육대학교는 ‘2025 대학연계 AI·SW 늘봄프로그램 늘봄학교 지원사업 강사 연수’를 지난 25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강사 연수는 늘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강사 연수를 통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공주교육대학교에 따르면 늘봄학교 강사연수는 안전한 수업 운영을 위한 학생 안전 관리를 목적으로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수업 운영 및 학생 안전관리 선서를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함께한 강사들은 4대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온라인 필수과정을 개설했으며, 수업 시작 전 학교를 방문해 강의실과 학생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기남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는 최근 2년간 ‘공주교육지원청 인공지능 주말학교’ 운영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교육대학교의 교수진과 예비 교원들이 수준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교육대학교는 최근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의 ‘2025년 대학연계 SW·AI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12월까지 공주지역의 경천초등학교를 포함한 20개 초등학교에서 총 54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주교육청은 공주교육대와 협업으로 AI·SW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코딩, 드론, 챗GPT, AI, 로봇, 컴퓨터활용(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