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 돌파

인천성모병원,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 돌파

호흡기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방사선종양학과 등 전문 분야 의료진 협력

기사승인 2025-03-04 14:38:12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폐암 다학제통합진료팀.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호흡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의료진의 협력이 중요하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21년 11월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폐암팀을 꾸려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폐암팀에는 호흡기내과 김주상·신아영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서종희·이지윤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곽유강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1000례 달성은 폐암 다학제통합진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폐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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