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성실납세자 500명·재정 기여자 4명 선정

안동시, 성실납세자 500명·재정 기여자 4명 선정

기사승인 2025-03-05 08:53:26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과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세금을 기한 내 납부한 개인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대상자 3만572명 중 500명이 뽑혔으며, 이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되며, 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는 1년간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에서 선정했다.

이번에 뽑힌 4명은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혜택을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