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최종 8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진주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 공모사업으로 실시했던 '신규·발굴등록 장애인바로지원서비스'로 전국 최우수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하모로 만드는 장애친화도시'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주라는 비전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장애인자립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사업은 장애인의 자립돌봄, 일상돌봄, 동행돌봄, 마음돌봄, 재활돌봄 등 5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우수한 시책 추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주 만들기와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추진해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