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파크는 12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등급평가에 첫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달 25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 운영 계획안을 공개하고 유관 부서별 CP 조직 체계 구축 및 예산안 수립 등을 통해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랜드파크의 임직원들은 서약을 통해 △공정거래법규 및 필수법규 준수의지 △불공정행위 △부당표시광고 △부당한 공동행위 △소비자 권익 보호 △시장 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에 대한 존중 △공정한 약관 사용 등 실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