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경기하고 프랑스로…넥슨 ‘FC 프로 마스터즈’ 선발전 실시 

한국 대표로 경기하고 프랑스로…넥슨 ‘FC 프로 마스터즈’ 선발전 실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 파트너십
4월12일까지 온‧오프라인 대회…본선서 2인 선발

기사승인 2025-03-14 15:41:51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넥슨 제공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넥슨은 14일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이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기는 13일부터 4월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13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된다.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은 4월5일, 6일 이틀에 걸쳐 성남 넥슨 GB1 사옥에서 열린다. 하루에 20명씩 조별 리그와 싱글 토너먼트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상위 2인으로 선발된 총 4명은 4월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에게는 ‘10,000FV’ 및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4월12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2인은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로 선발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한다. 리그앙 맥도날드에서 지원하는 파리 생제르망과 AJ 오세르 경기 관람 티켓 등도 제공한다.

한편 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이다. 넥슨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eLigue 1 Tour)’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한다.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