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저주파 한번에”…오므론헬스케어, 가정용 저주파 기기 출시

“온열·저주파 한번에”…오므론헬스케어, 가정용 저주파 기기 출시

기사승인 2025-03-17 17:10:26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가정용 저주파 의료기기 ‘HV-F311’.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제공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온열 기능을 탑재해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 효과를 강화한 가정용 저주파 의료기기 ‘HV-F311’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HV-F311은 온열·저주파 마사지 기능을 함께 담은 가정용 의료기기다. 근육이 뭉친 상태에서는 전기 자극이 근육 표면에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HV-F311은 온열로 근육을 이완시킨 뒤 저주파 전기 자극을 통증 부위에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가지 혼합 관리 코스와 여섯 가지 부위별 모드, 20단계의 강도 조절 기능 등을 제공해 통증의 정도와 사용자 컨디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으로 120분까지 사용 가능해 여행 및 출장 시에도 간편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다. 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통증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경우 일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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