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지난해 559만판 팔려…“3초에 1판 꼴”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지난해 559만판 팔려…“3초에 1판 꼴”

기사승인 2025-03-18 11:50:11
수퍼 파파스. 파파존스 제공

한국파파존스는 대표 메뉴 ‘수퍼 파파스’가 지난해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파파존스가 지난해 전국 매장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퍼 파파스’의 연간 판매량은 559만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판매량은 약 1만5300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 기준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된 셈이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완성한 피자다. 특히 경기침체·동종업계의 경쟁에서도 마니아층을 만들며 파파존스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해 왔다.

미국에서는 ‘더 웍스(The Works)’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나 2003년 한국 론칭 당시, 브랜드의 대표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파파존스에서 처음 적용한 명칭이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 위에 수확 후 6시간 만에 가공한 토마토 소스, 고기와 채소 토핑이 치즈와 조화를 이뤄 여느 콤비네이션 피자와 차별화된 맛이 특징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수퍼 파파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뉴로 고객분들의 신뢰와 경험 속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파파존스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다음 달 27일까지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퍼 파파스’를 비롯한 라지 사이즈 이상의 피자를 주문할 경우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과 파파존스 전속모델인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들 각각의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 포토카드 1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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