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단백질 기반의 균형 영양식 브랜드 ‘파스퇴르 단백질+(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스퇴르 단백질+’ 브랜드는 액상형(RTD, Ready To Drink) 제품 1종, 파우더형 제품 1종 등 총 2종이다. 저당 설계로 건강에 대한 염려 없이 단백질 등 영양소 보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백질은 물론 일상 활력을 위한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 2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액상형 제품은 진하고 고소한 ‘곡물맛’으로 출시했다. 단백질 함유량은 12g이다. 파스퇴르 전용목장에서 온 1급A 원유로 만들어 신선함과 풍부한 영양을 담았다. 특히 국내산 5곡(현미, 보리, 찹쌀, 수수, 조)으로 진하고 고소한 미숫가루의 풍미를 더해 중장년층의 입맛을 고려했다. 한 팩에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는 칼슘 505mg, 멀티비타민·미네랄 20종이 포함됐다. 유당 분해 효소를 넣어 유당불내증을 느끼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탄수화물 함량은 한 팩에 110kcal(칼로리)다.
파우더형 1종은 ‘곡물맛’의 캔 제품이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6:4의 비율로 균형 설계했다. 물 150~180mL에 제품 50g을 녹여 섭취하면 된다. 영유아식 카테고리에서 쌓은 파스퇴르의 노하우로 3단계 건조 공법(MSD공법)을 적용해 찬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는다. 1회(50g) 섭취 시 단백질 15g과 함께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요오드, 망간) 18종을 보충할 수 있다. 1000억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4’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도 첨가됐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단백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설계한 ‘파스퇴르 단백질+’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케어 시장부터 본격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단백질+는 저당, 락토프리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부담 없이 영양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오는 24일 롯데홈쇼핑 김나운의 라라쇼(RARA SHOW)에서 파스퇴르 단백질+ 브랜드와 제품을 첫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