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충남에듀있슈]

“인성·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충남에듀있슈]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5-03-21 01:59:22
충남교육청, 초중고 업무 담당 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은 18일, 20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8일, 20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인성교육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 올바른 관계 형성, 갈등조정 등을 지도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학교생활교육위원회 운영 전반 △학생도박예방교육 우수사례 나눔 △민주시민교육과 주요 사업 안내 △충남학생지킴이앱 고도화 사업 안내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의 생활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회복하는 역량을 꾸준히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업무담당자 64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내실화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향 △청원제도운영과 관계 법령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중심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학운위, 박정식 충남도의원에 감사패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충남교육청에서 박정식 도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임기호)는 20일 충남교육청에서 박정식 도의원에게 충남학운위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충남학운위는 박정식 도위원이 그동안 충남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과 충남학운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임기호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박 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충남학운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식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충남 교육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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