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모바일웹(Web)에 ‘패스인증서’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도입으로 패스앱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은 BNK경남은행 모바일웹에서 상품 가입, 계좌 조회, 환전 신청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간편 인증 시장 확대에 맞춰 토스인증서에 이어 패스인증서를 추가 도입했으며 향후 모바일뱅킹 앱의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미성년자 계좌 개설 서비스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패스인증서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본인확인 서비스로 국내 제조사 단말기에 기본 탑재돼 높은 접근성과 사용성을 갖추고 있다.
◆창원원예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사무소’ 선정
창원원예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으로부터 2025년 ‘위더스(With-Us) 사무소’로 선정됐다.
위더스상은 보험사업을 통해 농·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창원원예농협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열린 시상식에는 창원원예농협 이성진 조합장과 임직원, NH농협손해보험 서윤종 마케팅부사장, 공재현 경남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진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험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2025년 IP창업Zone 1기’ 공동 교육 성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IP창업Zone 1기 공동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3월 25~28일 창원과 김해에서 진행됐으며 예비창업자·창업자 30여 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 이해, Chat 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드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은 특허출원(160만 원 상당) 무료 지원과 창업 컨설팅을 받는다.
2017년 시작된 IP창업Zone 교육은 창업과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