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여수공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섬마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4일 2000만원 상당의 ‘섬섬 동행 여수’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25일에는 월호도를 시작으로 개도, 소두라도, 나발도 등 9개 섬을 돌며 노후 등기구·콘센트 교체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섬섬 동행 여수는 임직원 재능기부형 섬마을 봉사를 확대한 정주 여건 개선 후원 활동이다. 경로당에 화장실 안전 손잡이, 온열매트, 이불, 쌀 등을 후원하고 초등학교에는 교육용 전자기기를 지원한다.
또 월호도부터 개도, 소두라도, 나발도 등 9개 섬을 돌며 노후 등기구·콘센트 교체 등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여수공장 이현규 주재 임원은 “섬박람회가 열리는 내년까지 섬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동행하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도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