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1일 자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하고, 이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식 광고 영상은 오는 4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강력한 변화를 주제로, iM뱅크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싸이의 창의적이고 끊임없는 변화 추구와 함께, 금융 신뢰를 바탕으로 색다른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앞으로 iM금융그룹 지주사와 계열사인 iM뱅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영상 및 지면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싸이의 에너지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만큼, 이를 브랜드 확산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싸이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센스가 결합된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MZ세대를 겨냥한 금융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유튜버 ‘원지’와 협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