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전통시장들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업그레이드 기반을 마련한 것.
포항시에 따르면 중기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대해불빛시장(문화관광형시장)이, 구룡포시장(디지털 전통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해불빛시장은 2년간 포항 운하, 포스코 야경과 연계한 상품·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에 앞서 효자시장(2017~2019년), 큰동해시장(2019~2020년·2021~2022년), 구룡포시장(2023~2024년), 오천시장(2024~2025)이 문화관광형시장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룡포시장은 2023년부터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디지털 전통시장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구룡포시장에 앞서 2023년 죽도농산물시장·큰동해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대상으로 선정돼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영 현대화를 이뤘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