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오후 1시 투표율 16.54%…서울 구로구 16.5% 기록

재보궐 오후 1시 투표율 16.54%…서울 구로구 16.5% 기록

기사승인 2025-04-02 13:49:06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개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이예솔 기자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등을 뽑는 4·2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2일 오후 1시 기준 16.5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가운데 76만42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8~29일 실시한 사전투표분(투표율 7.94%)를 포함한 수치다.

선거구별별 투표율은 △부산교육감 13.4% △서울 구로구청장 16.5% △충남 아산시장 26.1% △전남 담양군수 52.1% △경북 김천시장 34% △경남 거제시장 33% 등이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에 치러진 지난해 10·16 재·보궐 선거 투표율보다 0.64%(p)포인트 높다. 지난해 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15.9%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투표소 전국 1468곳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종료 이후 투표함이 도착하는대로 개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치러지는 만큼 민심을 가늠할 수 있을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산불 피해 여파로 투표율이 저조해 민심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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