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대본, 명석면 산불 조기 진화...조규일 시장 현장 진두지휘

진주시 재대본, 명석면 산불 조기 진화...조규일 시장 현장 진두지휘

기사승인 2025-04-02 15:00:26
경남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규일 시장, 이하 '재대본')이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대책을 재대본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오후 1시 56분경 명석면 용산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주불을 2시간 만에 조기 진화했다.

당일 산불 현장에는 조규일 시장이 현장을 찾아 인근 산지와 주택 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두지휘했다. 또한 산불 진화차량과 진화대원의 산불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진화헬기를 집중투입을 요청해 9대의 헬기가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진주시 재대본은 산불발생 즉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명석면 산불발생 지역과 인근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문자를 전송하고, 대피장소인 명석중학교 강당을 임시 대피소로 지정, 주민 92가구 175명을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다.

재대본 관계자는 이날 진화작업에 200여 명(공무원, 소방, 경찰 등) 인력과 28대의 장비(헬기 9대,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량 8대)가 투입됐고 당일 오후 4시경 주불이 완전히 진화돼 뒷불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4일과 5일로 이어지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재대본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올해 강수량이 전년 대비 1/4수준을 보이고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시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진주시,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개최

경남 진주시는 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전통미, 현대적 실용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체험 등 조화를 고루 갖춘 설계안에 대해 보고와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남강과 진주성을 조망할 수 있는 망경근린공원 내에 전통체험 숙박시설, 복합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문화체험 공간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 한옥의 멋과 자연과의 어울림, 현대의 편리함을 담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진주의 전통과 역사, 문화유산 등을 담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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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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