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교는 2일 복현캠퍼스 도서관 앞 벚꽃 숲길에서 봄맞이 독서 행사 ‘북피크닉’을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한 야외에서 독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이색 행사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는 독서존과 참여존으로 구성됐다.
독서존에서는 캠핑 의자와 해먹, 빈백을 활용해 편안한 독서 공간을 조성했고, 참여존에서는 책 문장 필사, 벚꽃 책갈피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벚꽃 책갈피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지원(조리제과제빵과 2년) 학생은 “벚꽃 아래에서 책을 읽는 낭만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소현(간호학과 1년) 학생은 “곧 중간고사가 다가와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벚꽃 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고 전했다.
도서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메타버스 레이싱 대회, 전자정보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문대 A그룹(재학생 4000명 이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학원생부터 외국인 유학생, 학부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수상하며 학부의 연구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
대학원 석사과정 정종욱씨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2025 국제 머신러닝 및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술대회(MLHMI 2025)’에서 발달 장애 아동의 관절 데이터를 활용한 3SLC(Three Self-Attention Layers with LSTM and CNN) 기반 도전 행동 분류 기법을 제안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오유수 교수는 ‘노코드(No-Code) AI 교구를 통한 교육·산업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두 번째 세션 좌장을 맡아 학술적 영향력을 발휘했다.
몽골 유학생 나랑게렐 철멍(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4학년)씨는 대만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정보기술 및 응용 혁신 심포지엄(ISIITA 2025)’에서 유튜브 조회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3등상을 차지했다.
학부생 김효리(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4학년)씨는 같은 대회에서 법률 상담 챗봇 시스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오유수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장은 “학생들의 국제적 성과가 연구 역량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지속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구 북구·동구·서구 지역 15개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BLS)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사회 응급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200명, 효성병원 간호사 30명이 심화과정을 수료했으며,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450여 명도 참여했다.
BLS 전문 자격을 가진 교직원 45명이 강사로 나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기술을 반복 훈련한 뒤 이수증을 받았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58·간호학과 교수)은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과학대학교 박시현(경찰경호행정과 2학년) 선수가 전국대학배드민턴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128명의 선수 중 정상을 차지한 박시현은 7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시현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3위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유대연 감독님의 지도 아래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과학대 배드민턴 선수단은 2023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지은 총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세계대회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