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스마트팜⇒학생식당' 자율주행 전기차 선보여

남서울대 '스마트팜⇒학생식당' 자율주행 전기차 선보여

식자재 운반 활용…“재학생 융복합산업 관심 높이려”

기사승인 2025-04-02 16:13:46
자율주행 전기차가 남서울대 스마트팜학과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교내 학생식당으로 운반하고 있다. 남서울대

남서울대는 1일 교내 스마트팜학과 실습농장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자율주행 전기차로 학생식당까지 나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캠퍼스팜 운송 모빌리티 Opening Day’ 행사는 남서울대 글로벌스마트팜사업단과 전기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 드라이브텍(주)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운송에 사용된 자율주행 전기차 이름은 구성원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오토팜(AutoFarm)’으로 지어졌다. 이 차량은 전·후면에 오토팜 전용 로고가, 좌·우 측면에는 “신선함을 싣고 캠퍼스를 달리자!”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캠퍼스를 누볐다.

전기차 운행은 처음엔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실습농장 교수진이 직접할 예정이지만, 향후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율주행 모드로 학생식당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김영화 글로벌스마트팜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스마트팜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글로벌스마트팜사업단은 스마트팜 R&D, 캠퍼스팜 운영, 창업보육, 글로벌 스마트팜 사업 등을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과 대학 재정자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주최사인 드라이브텍은 유·무인 겸용 전기차형 작업차량과 무인 배송 로봇 등 약 20여 종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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