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긴급 방재물품도 지원

경남도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긴급 방재물품도 지원

기사승인 2025-04-03 00:51:56 업데이트 2025-04-03 01:16:33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일 의장 집무실에서 산청·하동·김해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회 전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23일과 27일에는 긴급 방재물품을 피해 지역에 지원했으며 25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차 임시회에서는 창녕군에서 산불 진화 중 희생된 인력 4명이 특별재난지역 수준의 구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건의문을 제출·채택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일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저출산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상남도와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연 경남도의원, 학교운동부 및 학생선수 지원 조례안 발의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31일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운동부 및 학생선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 중심으로 변화하는 체육환경 속에서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 지도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김 의원은 "학교운동부는 단순한 경기력 육성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장"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경남 학교체육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운동부 육성 및 지원체계 구축 △학생선수 학습권 및 인권 보호 △학교운동부 지도자 복지 향상 및 근무여건 개선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육성선수 지원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은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경남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