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 재정비를 추진한다.
3일 대우건설의 올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강화전략으로 주택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은 지난 2014년 출시됐다. 같은 해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서초구 ‘반포 써밋’,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했다. 또 2021년에는 수도권에 최초로 부산 해운대구에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선보인 바 있다.
대우건설은 구체적인 리뉴얼 방안으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브랜드가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만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리뉴얼 방식, 적용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설업계는 브랜드 리뉴얼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은 22년 만에 주택 브랜드 ‘자이(Xi)’를 제단장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출시 대신 기존 브랜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DL이앤씨는 지난 달 인테리어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출시했다. 아파트 입주 시 추가 선택 품목 브랜드로 인테리어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