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진로와 상담을 조언한 이번 행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전민현 총장이 직접 일일 명예 상담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고민을 듣고 조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재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해 진로 설정과 직무 선택, 면접 준비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받았다.
인제대는 "총장 일일 취업상담사 역할을 계기로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총장과 허심탄회한 대화가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인제대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인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종전에는 재학생 중심으로 취업 지원을 이어갔지만 앞으로는 졸업생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와 한국항만연수원' 글로컬 물류 인재 양성에 머리 맞대
인제대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이 지난 2일 글로컬 물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항만연수원 최재준 부산연수원장은 지난 2일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학과장 김민재)를 방문해 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제대와 물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 속에 살아남으려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글로컬 물류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은 부산 진해 신항 등 동북아 물류 허브 중심지에서 항만 운영과 하역 실무, 물류 장비 운용, 안전 관리 등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현장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취업 지원' '기술과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대학 간 동반 성장도 이끌어간다.
김민재 스마트물류학과장은 "글로벌 물류 맞춤식 교육으로 물류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준 부산연수원장은 "부산연수원의 현장 중심 교육 노하우와 인제대의 학문적 기반을 결합해 지역과 국가 물류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 글로벌안전 전문가 양성 위해 베트남산업안전보건원과 협약 체결
인제대가 글로컬대학으로서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산업안전보건원(KOSHI)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치민에 글로벌 현장캠퍼스도 개설했다.
이번 협약은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김태구 학과장과 조흠학 교수가 직접 참석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산업안전 교육과 연구, 현장 실습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산업안전 교육과 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위험성 평가 연구' '현장 실습 인프라 공유' '베트남 현지 취업 확대'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인제대는 여름 방학 기간에 보건안전공학과와 식품영양 식품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장캠퍼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주 인제대 현장캠퍼스지원단장은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서 글로벌교육과 지역 연계를 함께 추구하는 만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제대와 베트남 산업안전보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