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오늘 尹 탄핵심판 선고 국회서 TV로 본다

여야 지도부, 오늘 尹 탄핵심판 선고 국회서 TV로 본다

기사승인 2025-04-04 05:47:05
국민의힘 당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여야 지도부가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국회에서 TV 생중계로 볼 예정이다.

4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일 10시 30분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며 “TV로 자연스럽게 (선고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 모여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른 당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의원총회도 곧장 열어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선고 생중계 장면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국회에서 생중계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 차원의 대응을 논의해 추후 계획과 정국 안정화 등 의견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있지만,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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