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재구향우회, 농·축협 조합장들, 관내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도시 진출을 기념했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월성동 삼정그린코아카운티 상가 내 약 85평 규모로 농가작업장과 판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80여 농가 216품목(농축산물 120, 가공품 96)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및 가공품은 판매금액의 10% 취급수수료가 부과되며 합천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해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특히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도농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대구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합천군의 중·소·고령 농 위주 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소득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로컬푸드 대구월성점 개장을 통해 대구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합천군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건강한 로컬푸드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산불대비 임도 사전 안전점검 실시
합천군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임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임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지장목 등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임도는 산림 내에 조성된 도로로,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을 통해 산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간 오지 마을 간 연결로를 제공해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산불 진화에 있어 임도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23년 3월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일몰 시점에 10%에 불과하던 진화율이 이튿날 오전 5시에는 92%까지 상승했다. 이는 야간에도 임도를 활용해 소방 장비를 신속히 투입한 결과였다.
현재 합천군에는 총 199.8km, 123개소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임도를 확충하고 있다. 합천군은 산주와 주민들에게 임도의 필요성과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산림 경영 활성화와 임산물 소득 증대, 산불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임도를 순찰하고, 산불이나 기타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추진 중인 임도 구조 개량사업과 보수사업을 통해 배수 체계를 강화하고 사면부 보강 작업을 실시해 토사 유출과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합천군, 주요등산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합천보건소는 3일 담뱃불로 인한 실화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을 위한 흡연금지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산불 발생원인 중 담배꽁초가 1위로 관내 명산을 찾는 군민 및 등산객에게 건강한 환경제공과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려한 합천의 산림을 지키기 위함이다.

설치장소로는 가야산, 황매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기 주요 등산로 입구 10개소 이며현수막에는 “흡연 NO!, 산불예방 YES!” “산림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흡연하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금연실천은 유도하고 있다
합천군은 최근 동부권역 초계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사업 확대와 군민 접근성 향상에도 노력 중이다.
◆합천군, 25년 댐주변 주민지원사업 소통설명회 개최
합천군은 3일 대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2025년도 댐주변 주민지원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합천, 봉산, 묘산, 가회, 대병, 용주 등 6개 읍면의 해당 마을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생태관리과 김세정 팀장이 주민지원사업의 개요와 2025년도 변경된 관리지침 등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에서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지역 및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2025년 댐주변 주민지원사업으로 6개 읍면에서 총 3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환경정비 공사, 공동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 마을 복지행사, 공동물품 구입 등이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댐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보기업(주) 변상인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인 경보기업(주)의 변상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변 대표는 쌍책면 외촌마을 출신으로 전 쌍책면 노인분회장을 역임한 변임도 씨의 자녀로 “평소 나눔의 가치와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대상은 언제나 고향 합천이 최우선”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합천의 제일 큰 자산 중 하나는 50만 향우들의 애향심이며, 언제나 고향 합천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봉산면 계산1구 마을 주민들,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봉산면 계산1구 마을 주민일동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100만원을 봉산면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계산1구 마을 이창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2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성금은 계산1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피해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