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교 헬스테크특화센터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과 함께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 공동 부스 운영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3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안경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 주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전으로 안경테·선글라스 전시와 법정보수교육 등이 진행됐다.
연합대학 부스에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안경광학과 교수·재학생·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각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특히 연합대학은 DOM(Dental, Optical, Medical) 산업 연계를 통해 안경사·안경디자이너·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형 린드버그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 재직자 교육이 주목받으며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지난해 전문대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며 초광역 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DOM Complex 기반 헬스테크특화센터 구축을 통해 안경·치기공·재활의료기기 분야의 차별화된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군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센터 이용자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개입,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44·간호학과 교수)과 박현효 군위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활센터 이용자 대상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교육 △종사자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윤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자립과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현장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7월부터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재난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로 구성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대를 실천했다.
최근 발생한 경북도 산불은 사상 초유의 피해를 남겼으며,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연합대학은 대구보건대 헬스케어혁신원 주관으로 모금을 진행, 모금액은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 중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산불은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국가적 위기”라며 “광주보건대와 대전보건대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건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합대학과 함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일 창녕여자고등학교와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의 보건간호 분야 연계를 통해 현장실습, 취업·진학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창녕여고 박통령 교감을 포함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인력·기술 교류, 시설 및 장비 공유, 일학습병행제 확대, 고교-대학 연계 글로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안정성을 위해 기숙사 지원도 포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다양한 진로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