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서별 성과지표, 공통 지표, 가·감점 평가 외에도 내부 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성과관리위원회 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 3곳(인재육성과, 민원토지과, 산림과) △우수 부서 3곳(기획예산과, 농정과, 건설과) △장려 부서 3곳(복지정책과, 농산물유통과, 도시과)이 각각 선정됐다.
평창군은 행정 효율성과 군민 중심 군정 운영을 위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표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