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2일 부안군 고부천 유역 홍수방지 대책사업 현장을 찾은데 이어 동진강 유역 하천점용허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고부천 유역의 지속적인 홍수피해 발생에 하폭 10~50m인 흥덕배수로(현 하장천)를 120m까지 확장하는 홍수방지대책사업이 완료되면 홍수피해 예방과 관개기 버려지는 물을 담수, 가뭄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은 전북환경청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준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홍수,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