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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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21대와 200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또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오후 2시 51분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내린천 휴게소) 인근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