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대상 무료 개방

넷마블게임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대상 무료 개방

무료 개방 통해 게임의 가치와 의미 전달
기념 엽서 제공 현장 인증 이벤트 진행
무료관람 대상 어린이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 가능

기사승인 2025-05-02 12:50:24 업데이트 2025-05-02 12:50:31
넷마블게임박물관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하루 동안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박물관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하루 동안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 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게임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즐거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퀘스트를 체험하고 사진을 인증하면 현장에서 움직이는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30분까지다. 무료관람 대상 어린이의 경우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김성철 넷마블게임박물관 관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