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쯤 북구 노원동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63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3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61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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