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기계시스템공학과 학과장 김범수 교수,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학과장 신동민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정현영 교수와 신슈대 해양재생연구소 테시마 카츠야 소장이 참석했다.
신슈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으로, 지난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역중핵 및 특색 있는 연구대학(J-PEAKS) 프로그램에서 수중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솔루션을 공동 창조하는 대학이라는 제안으로 1차 지정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설립된 해양재생연구소는 일본의 주요 연구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관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전 세계 10개 연구기관에서 16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국립대 3개 학과와 일본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는 교직원 및 연구원 교환, 학생 교환, 공동 연구 프로그램, 학술자료, 간행물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 학술 활동 공동 개최 등 학술 교류와 상호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