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선 본투표 당일인 3일 자신의 SNS에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 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바로 민주주의다”라며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제가 반드시 해내겠다.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라며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