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 산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및 온정 나눔

BNK금융그룹, 경남 산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및 온정 나눔

기사승인 2025-06-27 11:10:08 업데이트 2025-06-27 18:16:46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6일 경남 산청을 방문해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빈대인 회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조성과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 등 구체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방문에서 ‘BNK희망뜰’과 ‘BNK꾀꼬리길’을 재조성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또한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통해 산림 복원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BNK금융그룹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11일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하고 골목시장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빈대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행사 경비를 지원하고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헌혈 참여와 홍보에 적극 나선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경남도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경남도민 1만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헌혈자들에게는 기본 기념품 외에도 특별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우수 단체 헌혈 시상, 30대 이상 헌혈자 추첨, 생애 첫 헌혈자 및 재헌혈자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총 1만2345명이 참여했으며 BNK경남은행은 2020년부터 이 캠페인을 공동 주최ㆍ기획하며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김태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연대의 약속"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지역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선풍기 2000대’ 기탁…‘2025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시작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은 ‘2025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총 6000만원 상당으로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기탁은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풍기가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창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24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과 고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