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6분께 철원군 대마리 경로당 인근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하우스 1동 120㎡와 집기류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철원 대마리 창고형 비닐하우스 불(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이어 이날 오후 2시 47분께는 횡성군 읍하리 한우리교회 인근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하우스 1동 165㎡와 집기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