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해양 공간 제공과 더불어 피서객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의 총괄은 신세계프라퍼티가, 기획·제작은 이노션이 맡았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이노션은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메세지 노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해양 구조대원이 등장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메세지를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정보, 파고 등의 데이터와 연동된 구조대원의 상활별 안전 지침을 입체적이면서도 현장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을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시각적 몰입도와 경각심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며 “해운대에서 근무하는 실제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기용해 더욱 신뢰감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