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운 잠실, ‘스타일런’ 개최 外 신세계까사‧현대리바트‧11번가 [유통단신]

롯데타운 잠실, ‘스타일런’ 개최 外 신세계까사‧현대리바트‧11번가 [유통단신]

기사승인 2025-08-19 10:29:27
롯데타운 잠실은 송파구와 함께 ‘스타일런’을 진행한다.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울산에 두 번째 단독형 전문관을 열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토탈 강남, 리바트 용산아이파크몰점, 리바트 기흥점, 리바트 토탈 대전점 등 4개 매장에 리바트 공방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리바트 공방' 존을 마련했다.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동참해 총 6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百,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개최

롯데타운 잠실이 국내 최대 러닝 타운으로의 도약을 위해 ‘스타일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타운 잠실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몰 등이 한데 어우러져 연 5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 테마 단지’다. ‘스타일런’은 2017년 이래 지난 해까지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유통업계 최대 러닝 대회로, 지난 2022년부터는 송파구와 함께 협업해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하는 등 잠실 지역의 대표 러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스타일런’은 단기성 러닝 이벤트를 넘어, ‘프리미엄 러닝 컬쳐 플랫폼(Premium Running Culture Platform)’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러닝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 스포츠로 자리잡은 흐름에 맞춰, 대회는 물론 러닝을 배우고, 문화를 경험하며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독보적인 러닝 킬러 콘텐츠로 몸집을 키운다.

이에 맞춰 올해는 ‘스타일런’의 리브랜딩(Re-Branding)을 단행하며 ‘스타일리쉬한 러너들의 일상’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그 첫 걸음으로, 글로벌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과의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러닝 키트’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러닝 키트는 기존의 기능성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마뗑킴 브랜드의 스타일과 스타일런의 활동적 에너지가 더해진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스타일런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키트에는 롯데백화점과 마뗑킴이 함께 구성한 볼캡, 기능성 티셔츠, 타올 등을 담았다. 행사 당일에는 마뗑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9일 열리는 올해 대회는 8월 20일부터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해마다 치솟는 스타일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참가 인원 5000명 대비 20% 가량 늘린 6000명을 모집한다. 대회 당일에는 롯데월드몰에서 출발해 잠실 일대를 달리는 5, 10㎞ 러닝 코스가 조성되며, 월드몰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러닝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올 가을 최대 러닝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본 대회 시작 전에는 ‘스타일런 크루’, ‘스타일런 엠버서더’ 등으로 대회 붐업에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러닝에 관심이 있는 스타일런 크루를 모집해, 10월 본 러닝 대회 이전까지 잠실 및 인근 주요 러닝 코스를 ‘마뗑킴 컬레버레이션 키트’를 착용한 채 달릴 예정이다. 또한, 육상 선수권 국가대표 출신의 정의준 코치가 참여하는 4주 완주 클래스도 별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강준규, 박지현, 손혁 등 7명의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가 이달 중순부터 스타일런의 홍보 엠버서더로 나선다.

‘스타일런 상시 콘텐츠’도 다각화한다. 올 하반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스타일런 클럽’을 론칭한다. 런클럽 가입 회원에게는 러닝 매장 오픈, 신상품 소개 등 러닝 관련 최신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할인 등을 포함한 클럽 회원 전용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런 대회가 끝나도 언제나 러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잠실점을 중심으로 스타일 포토스팟, 러닝 크루 그룹런, 트레이닝 코스 등 ‘스타일런 시그니처 코스’도 다채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이벤트팀장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스타일런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러너와 문화, 경험을 잇는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스타일런을 통해 잠실을 ‘러닝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울산 단독형 전문관 2호.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울산 단독형 전문관 2호 오픈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울산에 두 번째 단독형 전문관을 열고 지방 거점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울산점은 지난 5월 문을 연 대전점에 이어 선보이는 2호 전문관이다.

마테라소는 중부권·경상권 양축을 완성하며 전문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 비수도권 프리미엄 수면 시장의 주도권을 넓혀간다.

울산은 회복세를 보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과 늘어나는 신규 입주 물량, 산업도시 특유의 안정적인 주거 수요를 갖췄다.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 이곳은 최근 주택 거래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단지 신규 입주까지 예정됐다. 

특히, 2호점이 들어서는 울산 남구 삼산동은 지역 최대 가구거리다. 시몬스·에이스침대·씰리·템퍼 등 국내외 가구 브랜드가 모인 핵심 상권이며 인근에 대형마트·백화점·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다. 유동인구와 상권 경쟁력을 모두 갖춘 입지로, 고급 침대와 인테리어 수요를 안정적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테라소 울산점은 약 100평 규모의 2층 독립 건물로, 마테라소가 지향하는 ‘자연 친화적 숙면’ 철학을 공간 전반에 구현했다. 은은한 조명과 베이지·내추럴 우드 톤 인테리어로 자연 유래 소재를 강조하는 브랜드 가치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전시·체험·상담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설계해 방문객이 공간 속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인테리어 연출 공간으로, 협탁·서랍장·베드벤치 등 침실 가구와 리빙 소품을 하나의 무드로 배치했다. 마테라소의 대표 라인업인 ‘헤리티지 컬렉션’과 ‘포레스트 컬렉션’ 주요 모델을 실제 주거 공간처럼 구성해 전체적인 ‘공간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테라소 헤리티지 컬렉션’은 마테라소가 지난 7월 선보인 브랜드 최상위 매트리스라인업이다.

염색이나 표백을 거치지 않은 100% 면으로 스프링 하나하나를 감싼 ‘칼리코 코튼 포켓 스프링’과 19세기 유럽 황실 침대에 쓰였던 최고급 천연 소재 ‘말총’을 적용했다. 고급 소재 본연의 기능과 정밀한 구조 설계가 만나, 흔들림 없이 하중을 분산시키고 깊고 안정적인 숙면을 돕는다.

2층은 매트리스 집중 체험 공간이다. ‘포레스트 컬렉션’의 인기 모델 ‘클라우드H’, ‘베이’ 등 다양한 경도의 제품을 직접 누워 보고, 체형과 취향에 맞춘 상담을 통해 맞춤형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마테라소 울산점 오픈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사은 행사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마테라소 인기 침대 프레임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외 현재 진행 중인 마테라소 단독 행사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중부권 대전에 이어 산업 · 주거 수요가 활발한 울산에 두 번째 전문관을 선보이며 지방 거점 확대를 본격화했다”며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문관을 고객이 마테라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공간 솔루션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채널로 키워 수면 시장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리바트 공방존'.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 소상공인 상생 '리바트 공방존' 마련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토탈 강남을 비롯한 리바트 용산아이파크몰점, 리바트 기흥점, 리바트 토탈 대전점 등 4개 매장에 ‘리바트 공방’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리바트 공방’ 존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 공간에 리바트 공방에 입점한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 20여 곳의 대표 제품 100여 개를 선보인다. 옷장 등 부피가 큰 가구를 제외한 접시·보석함·그릇·도자기 등 공예품과 소형 가구가 전시되며, 제품별 온라인 구매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함께 비치해 고객이 제품 확인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리바트 공방은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소개하는 전문관으로, 지난해 7월 론칭했다. 현대리바트가 전국 300여 공방 중 품질과 디자인 독창성, 체험 수업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최종 23곳(마이스터랩 제외)의 공방이 입점돼 있다. 국내 가구 업체 중 수제 가구 공방 전문관을 선보인 것은 현대리바트가 유일하다.
 
이번에 현대리바트가 오프라인 매장에까지 리바트 공방의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한 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공방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입점 공방들의 사업이 안정화됐는데, 최근에는 희소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리바트 공방의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을 만큼 고객 반응도 좋아 오프라인 매장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관 오픈 당시 10곳 정도였던 입점 공방은 최근 23곳까지 늘어났고 인기 공방들의 경우 올 들어 매출이 매달 30%씩 신장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 입장에서도 소형 가구나 수공예품으로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돼 상품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리바트 공방 내 소규모 공방들의 안정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해진 건 현대리바트의 아낌없는 지원이 밑거름이 됐다. 현대리바트는 온·오프라인 판매 경험이 거의 없는 소규모 공방을 리바트몰에 입점시켜 제품을 리바트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지난 4월부터는 판매수수료를 없애 수익 전액이 공방에 돌아가도록 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현대리바트 오프라인 팝업 행사장 공간의 40% 가량을 할애해 공방 제품 전시장과 플리마켓, 제품 제작 클래스 공간을 마련해줬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방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리뷰 이벤트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 내 광고를 진행하는 등 판촉과 마케팅을 꾸준히 도왔다.
 
여기에 공방들만의 진정성과 독창성을 살려 브랜드 고유 ‘팬덤’을 확보해주기 위한 브랜딩도 지원했다. 입점 공방마다 작가의 작품 세계와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해 현대리바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각 공방의 정체성을 담은 공예품이나 소형 가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소비자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했다.
 
현대리바트의 소규모 공방을 위한 지원 노력은 정부 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에서 소상공인 협업체로 선정돼, 소상공인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사업 지원금까지 받았다.
 
현대리바트는 앞으로도 리바트 공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바트 공방 내 입점 공방 수를 연내 35곳까지 늘리고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공방도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방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가치가 높은 디자인의 상품을 현대리바트의 전문화된 가구 생산라인을 활용해 양산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방 제품과 현대리바트 제품을 연계해 판매하고, 지역 기반 공방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소규모 공방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의 기존 가구 인테리어 시장을 확장해 뷰티나 패션 분야처럼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상생·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K-리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동참한다. 11번가 제공

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

11번가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동참해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수요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올해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1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특별재난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3만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등 쿠폰 4종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할 수 있으며, 숙소 입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여기에 11번가는 중소여행사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트립일레븐,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등 중소여행사 8곳과 특별 기획전을 열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과 카드사 ‘5% 추가할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쿠폰들을 중복 적용해 중소여행사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과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쇼핑 코너를 통해서도 다양한 국내 숙박상품을 선보인다. 제주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을 다채로운 구매 특전과 함께 방송 한정 할인가에 판매하는 ‘제주신화월드 라이브 방송’(28일 낮 12시)을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금호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휘닉스 파크’ 등 인기 호텔·리조트 숙박권을 특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고객들이 ‘숙박세일 페스타’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에 전용 플래그를 부착하고 검색 시 해당 상품만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여행사를 비롯한 국내 여행·관광업계에 활력을 더하고, 고객에게는 부담 없이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들을 폭 넓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