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쇼핑 공간 전면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 전주점, 쇼핑 공간 전면 리뉴얼 오픈

최신 트렌드 반영 브랜드 재편성, 쇼핑 공간 혁신 새 단장

기사승인 2025-08-25 12:01:06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경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재편성과 함께 1층~3층 패션층을 전면 리뉴얼하고 26일 본격 오픈한다.  

전주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패션, 뷰티, 패션잡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선보이며 ‘전북 No.1 백화점’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층별 특화 전략을 핵심으로 쇼핑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1층은 뷰티 전문관을 구현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프리미엄 코스메틱을 집약했다.

여기에 이솝, 딥티크, 크리드 브랜드가 입점하며, 골든듀,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등 주얼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매력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 백화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시그니처 카페를 도입해 쇼핑과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A.P.C, 톰그레이하운드 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고, 마뗑킴, 보카바카, 아뜰리에 나인 등 경쟁력 있는 K-디자이너 브랜드를 보강해 차별화된 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3층은 구두·핸드백 존을 1층에서 3층으로 재구성해 쇼핑 동선을 최적화, 전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브랜드 개편을 넘어, 인테리어 고급화와 환경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분위기와 프리미엄 감성을 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도 펼쳐진다. 트라이엄프, 코데즈컴바인, 게스언더웨어, 엘르이너웨어 등 코튼클럽 란제리 브랜드에서는 리뉴얼 오픈 기념 ‘빨간속옷 복상품’을 포함해 Up To 70% 대형행사와 탠디 초특가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강정구 전주점장은 “이번 패션층 리뉴얼은 전북 대표 백화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쇼핑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지역 쇼핑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