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고향사랑기부제가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이상근 고성군수 “고향사랑기부제가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기사승인 2025-08-30 09:25:34
경남 고성군은 8월28일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63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1명으로 55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부터 확대된 개인 기부 한도액(연간 2000만원)에 도달한 기부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목표액 달성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소액 기부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모금액의 65%가 소액 기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전체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해,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답례품 가운데서는 활용도가 높은 고성사랑상품권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돈 삼겹살, 쌀 선물세트, 블루베리 생즙 등 지역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도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답례품이 기존 41종에서 81종으로 확대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성군,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시작

고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즐기고 고성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300명이 넘게 신청하며 총 2900건 이상의 인증이 이루어졌고 고성군 공식 쇼핑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고성의 농수산특산물 약 3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의 후기와 인증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 등 널리 알려진 명소는 물론 기월안뜰 경관농업단지와 같은 신규 관광지의 매력도 조명되며 고성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방문을 유도하며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하반기 투어는 특히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려 진행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고성 곳곳의 관광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GPS 기반으로 지정된 고성군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고 특산물을 신청하는 비대면 여행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고성 특산물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SNS 후기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단, 고성군민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 수령은 제한된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은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고성관광의 매력과 실효성을 확인한 만큼,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코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여행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고성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제철 농수산특산물까지 받아가는 힐링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군민 소비진작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판매한다.

이번 상향은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해 줌으로써 할인율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지류+카드 30만원, 모바일 40만원)으로, 상품권 구매는 관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및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 및 비플페이 어플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하여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군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구매로 지역과 상생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조광복)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28일 예매권 1천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조광복 회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공룡엑스포에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공공와이파이 농어촌버스까지 확대

고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8월 군내를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모두 마쳤으며 버스 탑승객은 통신사 종류와 관계없이 모바일 기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외에도 오는 9월 개관하는 책둠벙도서관과 인근 쉼터 및 힐링공원 등 군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군민과 학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도농 간 정보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웃음과 힐링의 하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23일 향군회관 2층에서 고엽제전우회 및 무궁수훈자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찾아가는 마음돌봄’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활력 증진을 위한 실버놀이 △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기념한 공룡 모기퇴치제 만들기 △무더위를 잊게 하는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를 다지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한 보훈가족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에 이렇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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