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5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도교육청은 오는 5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이라는 표어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11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와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9월 중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로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는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해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청렴한 강원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