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공사)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했으며, 공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인 ‘선도하는 안전경영’ 시스템을 올해 재인증으로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공사는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전년도 권고사항 4건, 자체 내부심사 9건, 자체 발굴 27건 등 총 40건의 개선 과제를 완료했다. 또한, 강화된 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공사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도급⋅용역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수준 평가 기준 개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항목 신설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형록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 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과 일터를 조성해 선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