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이동중 50대 여성 잠수사가 의식을 잃은 뒤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38분께 통영시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이동중이던 A호(4.38톤, 잠수기어선, 거제선적, 승선원 2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선장 B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잠수사 C씨(54, 여)를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요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C씨를 구조 후 응급조치를 했다.
통영시 민양항으로 긴급이송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호가 이날 오전 4시 통영항을 출항해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이동중 C씨가 잠수병 증세를 보여 감압을 위해 호흡기를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후 의식을 잃었다.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38분께 통영시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이동중이던 A호(4.38톤, 잠수기어선, 거제선적, 승선원 2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선장 B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잠수사 C씨(54, 여)를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요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C씨를 구조 후 응급조치를 했다.
통영시 민양항으로 긴급이송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호가 이날 오전 4시 통영항을 출항해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이동중 C씨가 잠수병 증세를 보여 감압을 위해 호흡기를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후 의식을 잃었다.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