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군이 내년에 개최 예정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과 군민의 관심을 유도키 위해 총 6만 장을 목표로 입장권을 할인한다.
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군민과 출향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입장권을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내년 4월 개최되는 박람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와 지지 기반 강화가 목표로 할인권 6만 장을 최대치로 잡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의 현장 판매가는 1만 5천 원으로, 올해 11월까지 할인권을 구매하면 9천 원에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13~18세)과 어린이(7~12세)의 경우 현장 판매가는 각각 1만 2천 원과 9천 원이나, 할인권 구매 시 각각 7천 원과 5천 원에 입장 가능하다.
단, 할인판매의 경우 단체 및 우대 등 추가할인은 불가하며, 입장권을 400매 이상 대량 구매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시 총 판매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