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기업 해외시장 개척 확대'… ETRI 기술사업화 지원 결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들이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발판 삼아 해외판로 개척과 제품화에 성공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TRI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에서 E-패밀리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11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는 ETRI가 운영하는 기술사업화 통합지원체계 '원팀(1-TEAM)'이 핵심 역할을 했다. 1-TEAM은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수요 발굴부터 기술 고도화, 시험·검증, 시제품 제작, 해외판로... [이재형]




